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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화성은 태양계의 네번째 행성으로, 태양계 내에서 생명체 발견의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이다.
화성의 질량은 생명체 존재를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이다. 화성의 크기가 지구보다 작은 편이기 때문이다. 질량이 이며, 중력이 약해서 대기권이 매우 얇다. 
하지만 현재 화성은 태양계에서 생명체를 가장 빨리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되는 지역이다. 화성이 골디락스 존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또한, 화성에는 생명체 존재의 필수요건인 액체 물이 발견되었다. 화성의 대기에서는 생명활동에 의해서만 공급되는 메탄이 검출되었다. 
지구 유사성은 0.66으로 태양계 내의 행성 중 가장 높다. 

유로파

유로파는 목성의 위성중 하나이다. 태양계의 모든 위성 중에서는 여섯 번째로 크다. 에우로파 또는 목성 II 라고 불린다. 유로파의 지름은 3100km로 달보다 조금 작지만 밀도가 높다. 
목성의 유로파는 행성 생명체 존재 가능 구역에 속해있지 않지만, 생명체존재가 유력하다. 우선 유로파는 목성 주위를 원에 가까운 궤도로 공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유로파에는 깊이 100km의 바다가 있을 것이라고 추측된다. 이 곳에 생명체가 존재한다면, 생명체는 얼음 밑의 바다에 존재하는 열수분출공과 비슷한 환경에서 존재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외계 생물, 존재할까요? yes!


  화성이나 유로파, Gliese 581 g 등  생명체가 존재하기에 알맞은 환경을 가지고 있는 여러 행성과 위성이 하나 둘씩 밝혀지고 있다. 이 행성과 위성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할 경우  외계 생물을 발견할 가능성이 높다. 생명체가 거주할 수 있는 장소가 점차 드러남에 따라  외계 생물은 실존할 확률이 높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