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의 지적생명탐사(Search for Extra-Terrestrial Intelligence; SETI)는 외계 지적생명체를 찾기 위한 일련의 활동을 통칭적으로 부르는 말이다. 외계 행성들로부터 오는 전자기파를 찾아내거나 그런 전자기파를 보내서 외계 생물를 찾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계획 자체는 이미 1896년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가 외우주의 전파를 수신해 분석하면 외계문명의 존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한 바가 있었다. 그 후로 몇 가지 시도된 적은 있었지만 대개 기술적인 문제로 제대로 실행되지 못했고, 1960년 코넬 대학의 '오즈마 계획(Ozma Project)'이 현대 SETI의 시작을 끊었다. 당시는 냉전 시대였기 때문에 소련에서도 SETI 프로그램을 계획했었고,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SETI 프로그램 실행을 위한 미국행성학회를 설립했다. 가정용으로 보급된 SETI@Home은 가장 유명한 분산 컴퓨팅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또한 큐리오시티가 있다. 큐리오시티는 화성 과학 실험실(Mars Science Laboratory, MSL)은 미국 항공 우주국(NASA)의 네번째 화성탐사로버(MER)이다. 큐리오시티 로버의 목표는 화성의 기후와 지질조사를 포함하여 물의 역할에 대한 조사와 미래의 인간의 탐험에 대비한 행성의 생명체 연구이다. 2014년 6월 24일에 화성이 미생물이 살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케플러 우주망원경은 미국 항공우주국의 외계 지구형 행성 탐사용 우주망원경이다. 케플러 계획은 외계 행성이 어머니 항성을 돌면서 항성을 가려 항성의 밝기가 감소하는 것을 감지할 목적으로, NASA가 개발한 우주 광도계를 이용하여 3년 반에 걸쳐 10만 개 이상의 항성들을 관측할 것이다. 이 계획은 독일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의 이름을 따왔다. 케플러-4b, 5b, 6b, 7b, 8b 를 포함하여 여러 외계행성을 발견하였다.